
이 씨는 오늘 국민의힘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연 자체 국정감사에 참석해 "동생이 북한 땅에서 비참하게 살해되기 전 행적을 알고 싶다"며 국가가 왜 지켜주지 않았는지 왜 발견하지 못했는지 묻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동생이 죽고 난 다음에 찾는 시늉만 하고 있다"며 "고2 조카의 외침이 부끄럽지 않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동생의 표류를 월북 시도로 판단한 정부를 향해 "동생은 엄연히 실종자 신분으로 국가가 예우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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