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경기도 포천의 한 육군 부대에서 격리 중이던 병사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격리 중인 육군 병사 2명이 격리 전 받았던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간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해당 간부가 서울의 한 대학교에 교육파견 중이어서 군 내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8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1천6백여 명에 대해 예방적 격리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정치
손령
포천 부대 2명 확진…오늘 군내 3명 추가 확진
포천 부대 2명 확진…오늘 군내 3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0-18 16:46 |
수정 2020-10-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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