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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부대 2명 확진…오늘 군내 3명 추가 확진

포천 부대 2명 확진…오늘 군내 3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0-18 16:46 | 수정 2020-10-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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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부대 2명 확진…오늘 군내 3명 추가 확진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경기도 포천의 한 육군 부대에서 격리 중이던 병사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격리 중인 육군 병사 2명이 격리 전 받았던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간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해당 간부가 서울의 한 대학교에 교육파견 중이어서 군 내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8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1천6백여 명에 대해 예방적 격리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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