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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 걸면 특검" 김경협 제안에 주호영 "뜬금없는 말"

"의원직 걸면 특검" 김경협 제안에 주호영 "뜬금없는 말"
입력 2020-10-18 19:13 | 수정 2020-10-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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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직 걸면 특검" 김경협 제안에 주호영 "뜬금없는 말"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던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겨냥해 특검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각자의 의원직을 걸자고 발언한 것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뜬금없는 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김 의원의 발언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경협 의원이 무슨 대표성 있는지 모르겠다"며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 했는지 궁금하고 또 본인 의혹에 대해 발언도 한 적 없는데 의원직을 걸자는 이유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배현진 원내대변인도 입장문을 통해 "정치가 야바위도 아니고 '1억 받고 의원직 걸어' 같은 뚱딴지 발언"이라며 "의혹의 대상인 본인이 의원직을 걸고 억울함을 밝혀도 모자랄 판에 다른 의원에게 직을 걸라는 건 궤변"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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