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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일본 가와무라 만나 "스가 야스쿠니 봉납은 유감"

이낙연, 일본 가와무라 만나 "스가 야스쿠니 봉납은 유감"
입력 2020-10-18 19:15 | 수정 2020-10-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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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일본 가와무라 만나 "스가 야스쿠니 봉납은 유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스가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낸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스가 총리의 측근인 한일의원연맹의 가와무라 다케오 간사장과 가진 비공개 면담을 마친 뒤 스가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봉납에 대해 "유감 표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가와무라 간사장이 한국과 중국의 비판은 잘 알지만 아베 전 총리부터 이어온 관례"라며 "스가 총리도 관방장관 시절엔 안 갔지만 총리가 되니 전임 총리가 한 것을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대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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