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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부동산 정책 새롭게 접근해야…주택공급 확대"

이낙연 "부동산 정책 새롭게 접근해야…주택공급 확대"
입력 2020-10-19 10:26 | 수정 2020-10-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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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부동산 정책 새롭게 접근해야…주택공급 확대"
    더불어민주당이 진선미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미래주거추진단을 구성하고 수도권 전세난 등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주거대책은 가장 중요하고 당면한 민생과제" 라며, "추진단을 통해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 전·월세 상황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주거정책 방향과 관련해 "집을 처음으로 갖고자 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1가구 장기 보유 실거주자에게 안심을, 집으로 큰 돈을 벌려는 사람에게 책임을 지운다"는 내용의 이른바 '희망·안심·책임' 3원칙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 1가구 장기보유 실거주자에게 세금 등에 안심을 드리는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고급화하고 다양해진 수요를 종래의 주택보급률 개념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예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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