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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분도' 장기적으로…현 단계선 바람직하지 않다"

이재명 "경기도 '분도' 장기적으로…현 단계선 바람직하지 않다"
입력 2020-10-19 15:48 | 수정 2020-10-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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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 '분도' 장기적으로…현 단계선 바람직하지 않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기도를 둘로 나눠 '경기북도'를 만들자는 논의와 관련해 "장기적으로는 필요하지만 현 단계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장기적으로는 분도를 해야겠지만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 북부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지, 피해가 가는 방향으로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현 상황에서 분도를 하면 경기도 북부가 재정적으로 나빠질 거라며 "북부지역에 최대한 재정 투자나 산업 유치 등을 통해 소득수준을 높여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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