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실 규명이 우선이라는 정부의 입장을 유족에게 설명하는 한편, 유족들이 원하는 바를 주로 듣게 될 것이라고 외교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이씨는 이 사건을 유엔이 조사할 수 있게 외교부가 나서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 장관은 지난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피살 공무원과 관련된 질의를 받고 "피해자 가족의 아픔에 대해서는 정부로서 개인으로서도 십분 공감한다"며 유가족을 직접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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