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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80일 전투' 재해복구에 전국적인 물자, 인력 동원

북한 '80일 전투' 재해복구에 전국적인 물자, 인력 동원
입력 2020-10-20 11:29 | 수정 2020-10-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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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80일 전투' 재해복구에 전국적인 물자, 인력 동원
    북한이 재해복구, 코로나 방역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80일 전투'에 전국적으로 물자와 인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국 각지의 인민이 자연재해 복구 전선을 노력적·물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시멘트·기와부터 식료품까지 피해복구 현장에 전달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간부와 노동자들이 식료품과 건설용 공구를 건설장 전역에 지원했고, 자강도에서는 수십만장의 기와를 생산해 함경남도 복구 현장에 보냈습니다.

    북한매체는 또 함경남도와 강원도 등의 여성동맹원들이 건설현장에 투입됐고, 학생과 소년단원은 위문 편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도 "80일 전투는 현상 유지를 위한 방어가 아니라 승리의 표대를 향한 전인민적인 공격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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