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장관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경제성이 낮게 평가됐다는 감사 결과를 인정하냐'는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성 장관은 "경제성 평가는 방법과 변수에 따라 다르고, 여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해왔다"며 감사 결과에 동의하지 않음을 시사하는 한편, "경제성 평가 과정도 조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장관은 산업부 공무원들의 자료 삭제에 대해선 "부처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직원들의 행위를 안타깝게 생각한다, 자료 삭제가 올바른 것은 아니"라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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