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은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어떠한 압력이 있더라도 소임을 다할 것" 이라며,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가 사퇴 압력으로 비친다는 지적에 대해 "임기는 국민과 한 약속이며, 임명권자의 말씀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또 일부 검사장들이 검찰총장에 대한 보고를 누락하고 있다는 질의에는 "그렇게야 하겠습니까"라면서 "검사장들이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치
임명현
윤석열 "어떤 압력이 있더라도 소임 다할 것"
윤석열 "어떤 압력이 있더라도 소임 다할 것"
입력 2020-10-22 12:02 |
수정 2020-10-22 12:0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