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국정감사 도중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게임을 하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죄송하다"며 "반성하고 자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두말할 여지 없이 제가 잘못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언론과 야당, 국민 여러분께서 따끔한 말씀을 주시고 계시다"며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강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자신의 휴대전화로 모바일 게임을 하는 장면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국정감사를 우습게 보고, 국감장을 게임이나 하는 놀이터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정치
임명현
강훈식 "국회서 모바일게임…반성하고 자숙"
강훈식 "국회서 모바일게임…반성하고 자숙"
입력 2020-10-22 15:54 |
수정 2020-10-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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