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에게 내년에 '트래블 버블' 체결이 가능하냐고 묻자 임 사장직무대행은 "정부도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앞서 지난 16일 홍콩과 싱가포르가 트래블버블 협약을 맺었고 "현재 홍콩과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우리나라와 협약을 맺는 것을 희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사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트래블 버블이 실시되면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국민은 52.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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