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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코로나19 백신 나오면 남북 보건의료 협력 적극 나서야"

이인영 "코로나19 백신 나오면 남북 보건의료 협력 적극 나서야"
입력 2020-10-23 16:21 | 수정 2020-10-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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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코로나19 백신 나오면 남북 보건의료 협력 적극 나서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보건 의료 협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 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오거나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하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를 중심으로 보건 의료 협력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자세로 임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그렇게 되면 북한도 경직된 방역체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경제보다 방역이 우선이라며 모든 것을 닫은 상황과 다르게 나올 여지가 있다"며 "코로나19 치료제가 등장하면 보다 능동적으로 보건 의료 협력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6.25 전쟁 참전을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것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는 중국의 시각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다만 "중국 정상이 중국의 시각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국무위원으로서 답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에 맞는지 모르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습니다.

    가수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감 논란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의 발언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며 "논란이 중국 전체의 입장도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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