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최경재

이낙연 "특수형태고용노동자 산재·고용 보험 적용 노력"

이낙연 "특수형태고용노동자 산재·고용 보험 적용 노력"
입력 2020-10-23 18:50 | 수정 2020-10-23 18:50
재생목록
    이낙연 "특수형태고용노동자 산재·고용 보험 적용 노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대리운전자를 포함한 특수형태고용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특별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대리운전 노동자와 간담회를 열어 "대리운전 노동자 20만명 중 산재보험을 적용받는 분이 3명뿐이라니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산재·고용보험이 적용돼 사회안전망이 확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시도 때도 없이 깨어 있지만 안전은 보장받지 못하는 처지에서 잊힌 존재로 내몰린다"며 "노력을 통해 잊힌 분들이 계시지 않는 사회를 하루빨리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대리운전 노동자는 일을 시킨 사람이 여러 명이라는 이유로 사회 안전망 밖에 있는데 빨리 들어오게 해야 한다"며 "사회 안전망 구축을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