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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한국판 뉴딜 워크숍 "입법·예산 확보 속도감"

당정청, 한국판 뉴딜 워크숍 "입법·예산 확보 속도감"
입력 2020-10-25 15:56 | 수정 2020-10-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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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청, 한국판 뉴딜 워크숍 "입법·예산 확보 속도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국회에서 '한국판 뉴딜' 관련 워크숍을 열고 추진 현황과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현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마지막 단계"라며 "재난으로부터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진입하는 연결 부위에 있는 것이 한국판 뉴딜"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한국판 뉴딜을 위한 입법과제 이행과 예산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균형 뉴딜이 자칫 '국비 나눠주기'가 되면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2025년까지 추진할 K뉴딜은 국가대전환 프로젝트"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설계도를 완성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를 대표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60조를 투입해 디지털, 금융뉴딜을 추진하고 19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게 한국판 뉴딜"이라며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자세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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