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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10가지 질의 또 전달…라임·옵티머스 특검 요구

주호영, 10가지 질의 또 전달…라임·옵티머스 특검 요구
입력 2020-10-26 10:51 | 수정 2020-10-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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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10가지 질의 또 전달…라임·옵티머스 특검 요구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10가지 공개질의'를 했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에 다시 대통령께 드리는 10개항의 공개질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당시 청와대는 추후 답변을 한다고 밝혔지만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 구체적인 답변은 없으셨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진지한 고민과 그 답을 국민 앞에 직접 밝혀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주 원내대표가 공개한 10가지 질의 내용은, 월성1호기 조기 폐쇄 과정에 대해 대통령의 진솔한 설명과 사과, 그리고 라임·옵티머스 특검 도입, 부동산정책 실패에 대한 대통령의 설명, 해수부 공무원 총격 사건에 대한 북한에 직접 사과 및 책임규명 요구 등 입니다.

    이번에 새로 전달된 10가지 질의에는 지난 7월 전달된 내용에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회계 의혹과 권력형 성범죄 사건, 재보궐 선거 무공천 요구 등이 빠졌습니다.

    앞서 최재성 정무수석은 "서면으로 질의 응답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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