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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발언, 정치 중립지켜야 할 총장이 선 넘어"

추미애 "윤석열 발언, 정치 중립지켜야 할 총장이 선 넘어"
입력 2020-10-26 11:45 | 수정 2020-10-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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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윤석열 발언, 정치 중립지켜야 할 총장이 선 넘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정감사장 발언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총장으로서 선을 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법무부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윤 총장의 국감 발언을 봤는데, 대단히 죄송스럽고 지휘 감독권자로서 민망하고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총장이 대통령으로부터 임기 보장과 관련한 메시지를 받았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추 장관은 "확인 안된 얘기를 이런 자리에서 고위 공직자로서 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총장의 부하' 발언에 대해선 "부하라는 단어가 생경하다"면서, 조선일보 사주를 만난 데 대해서도 "검사 윤리강령 위반 여지가 있어서 현재 감찰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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