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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과방위원들 "막말 욕설 박성중 사과하라"

민주당 과방위원들 "막말 욕설 박성중 사과하라"
입력 2020-10-26 15:43 | 수정 2020-10-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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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과방위원들 "막말 욕설 박성중 사과하라"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은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에 대해 "막말과 욕설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과방위 여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23일 밤 국회 과방위의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이 과방위원장을 상대로 욕설과 막말, 폭력적인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또 당시 박 의원의 언행을 "상식 이하의 행동", "국회의원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감 자리에서 입법기관의 명예를 실추시킨 박 의원은 즉각 위원장과 동료 의원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도 소속 의원의 어처구니 없는 행태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과방위 국감에서는 박 의원이 이원욱 위원장에게 발언 시간에 대한 불만과 사과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고성과 막말, 욕설이 오고 갔으며, 몸싸움 일보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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