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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일본대사관 방문…오염수 방류계획 항의 서한 전달

정의당, 일본대사관 방문…오염수 방류계획 항의 서한 전달
입력 2020-10-26 16:41 | 수정 2020-10-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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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일본대사관 방문…오염수 방류계획 항의 서한 전달
    정의당이 오늘 주한 일본 대사관을 찾아가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에 항의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정의당 측은 류호정 의원과 부대표 일동이 오늘 오전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 부대사와 15분간 면담하며 방사능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의원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다"며 "항의서한은 정의당만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은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일본 정부가 인류 전체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에 두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전향적으로 판단하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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