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부총리는 오늘 국회 교육위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의 관련 질의에 "법 위반을 확인하고 처분심사위를 진행하는 등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국대는 정기예금 등으로 보관·유지해야 하는 임대보증금 재원 120억원을 올해 1월 이사회 심의와 교육부 허가없이 옵티머스에 투자했습니다.
조 의원은 "건국대는 2017년에도 임대보증금 393억원을 보전하라는 감사원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일벌백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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