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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수처는 시간끌기"…라임·옵티머스 특검 거듭 촉구

국민의힘 "공수처는 시간끌기"…라임·옵티머스 특검 거듭 촉구
입력 2020-10-28 10:02 | 수정 2020-10-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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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공수처는 시간끌기"…라임·옵티머스 특검 거듭 촉구
    국민의힘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어 라임·옵티머스 특검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민주당은 권력형 비리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그렇다면 특검을 거부할 아무 이유가 없다"며 "자신있다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수사하라고 하거나 특검을 하면 간단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숫자가 부족하다고 자포자기하거나 의기소침하지 말자"며 "우리 뒤에 국민이 있고 우리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이니 승리에 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고 의원들을 독려했습니다.

    검찰 출신 김웅 의원도 규탄 발언에 나서 "우리 당이 갈 수 있는 길은 검찰도 아니고 언제 생길지 모르는 공수처도 아니고 특검"이라며 "느닷없는 공수처 얘기는 어디까지나 시간끌기"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이 오늘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할 때 근처에 도열해 특검 수사를 촉구하는 피케팅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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