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공시가 9억원 이하 1주택자의 재산세를 최대 50%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정상화하기 위한 새 비전과 대책을 제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한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방안과 안전진단 기준을 개선해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를, 무주택자에게 희망을, 실수요자에게 안심을 주는 부동산 정책을 추진해 왜곡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이학수
국민의힘 "공시가 9억 이하 1주택자 재산세 50% 감면 추진"
국민의힘 "공시가 9억 이하 1주택자 재산세 50% 감면 추진"
입력 2020-10-28 18:28 |
수정 2020-10-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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