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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청와대 대상 국정감사 다음주로 연기

국회 운영위, 청와대 대상 국정감사 다음주로 연기
입력 2020-10-29 10:34 | 수정 2020-10-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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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운영위, 청와대 대상 국정감사 다음주로 연기
    국회 운영위원회가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처, 국가안보실 등을 대상으로 오늘 개최할 예정이었던 국정감사를 다음달 4일 오전 11시로 연기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청와대 국정감사는 안보실 인원이 불참한 가운데 해서는 의미가 없다"며 "내일 부로 서훈 안보실장 등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만큼 다음주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청와대가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유연상 경호처장, 김종호 민정수석, 노규덕 평화기획비서관 등 7명의 불출석을 통보하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청와대는 경호처장과 민정수석은 관례에 따라 국감에 출석하지 않으며, 서훈 실장 등 안보실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미국 방문을 마친 뒤 귀국해 자가격리 상태여서 국감에 출석할 수 없다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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