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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일까지 전 당원 온라인투표

더불어민주당, 내일까지 전 당원 온라인투표
입력 2020-10-31 09:31 | 수정 2020-10-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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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내일까지 전 당원 온라인투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내년 4월 서울과 부산 보궐선거 공천여부를 묻는 권리당원·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합니다.

    투표는 재보선 무공천 관련 규정인 당헌 96조 2항을 개정해 내년 재보궐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에 찬성 여부를 묻는 형식으로 내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등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하는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기존 조항에 '전 당원 투표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넣을 방침입니다.

    이번 투표에서 찬성이 더 많을 경우 민주당은 당헌 개정을 마무리하고 서울, 부산시장 등 재보궐 선거를 대비한 본격적인 경선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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