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최대집 농단 묵과 못해…자작극 언론플레이 즉각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향해 자작극적인 언론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민석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농단이 묵과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존재하지 않는 당정청 국시 합의설을 흘리며 자기 정치의 도를 넘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의대생들의 미래가 걸린 일이어서 신중히 지켜보고 있었지만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시 혼란을 가져온 의료계 선배들과 책임자들은 국민 앞에 말과 행동을 삼가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자신의 SNS에 의사들의 국가고시 재응시 문제가 해결 수순으로 집입했다고 적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