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주그리스대사관·주터키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공지 등을 통해 현지 우리 국민을 상대로 여진 등에 의한 추가피해 방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며 "피해 상황을 지속 파악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교민은 지진 피해가 심한 그리스 사모아섬에 1명, 터키 이즈미르주에 200여 명, 쿠사다시 지역에 5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30일 그리스 사모스섬에서 14km 정도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26명이 숨지고 80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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