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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탄핵 야기하고 뻔뻔하게 대선 후보낸 건 국민의힘"

민주당 "탄핵 야기하고 뻔뻔하게 대선 후보낸 건 국민의힘"
입력 2020-11-01 16:57 | 수정 2020-11-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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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탄핵 야기하고 뻔뻔하게 대선 후보낸 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대변인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에 저지른 과오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영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은 헌정 사상 최초의 탄핵을 야기하며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도 국민께 일언반구도 없이 뻔뻔하게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꿔 대통령 후보를 공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이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전당원투표를 비판하기에 앞서 내일로 예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수감에 대한 입장부터 밝혀야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망친 과오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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