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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빈소' 갔던 여·야 지도부 "코로나 검사 고려 안해"

'고 이건희 회장 빈소' 갔던 여·야 지도부 "코로나 검사 고려 안해"
입력 2020-11-04 18:57 | 수정 2020-11-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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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이건희 회장 빈소' 갔던 여·야 지도부 "코로나 검사 고려 안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출입제한 안내문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례식장을 취재한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같은 날 빈소를 찾았던 여·야 지도부는 "코로나19 검사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송한 문자는 포괄적인 권고사항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개별 통보를 받은 사람은 없어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등 일부는 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빈소를 찾았던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중대본에서 "검사 대상이 아니"라는 연락을 받고 국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했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예결위에 출석했다가 검사 대상이라는 문자를 받고 검사를 받은 뒤 모처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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