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의원은 법원의 판례 모음인 '법고을LX' 사업 예산이 0원으로 삭감된 것을 언급하면서 "법고을LX는 전통에 빛나는 자료라 살려야 하지 않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조 처장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잘 살펴달라"고 말하자 박 의원은 "절실하게 3천만 원이라도 좀 절실하게 말씀해달라"고 재차 호소를 조언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은 "'살려주십시오' 한 마디면 끝날 일을 참 답답하다"면서 "대법관님 제가 대신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질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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