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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새로운 거리두기, '방역과 일상의 조화' 앞당기기 위한 것"

정 총리 "새로운 거리두기, '방역과 일상의 조화' 앞당기기 위한 것"
입력 2020-11-06 09:45 | 수정 2020-11-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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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새로운 거리두기, '방역과 일상의 조화' 앞당기기 위한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에 대해 "우리가 목표로 설정한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정밀방역을 통해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장기전을 각오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으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를 하루 속히 안착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경제를 위해 방역을 소홀히 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코로나 대응과정에서 키워 온 우리 역량과 방역시스템을 고려했고 다른 나라 방역기준도 참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일부터 거리두기 1단계에서도 대중교통, 집회·시위 현장, 중점·일반관리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어디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며 "다음주부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해 책임성을 강화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새로운 방역기준을 충분히 이해하고, 불편해하시지 않을 때까지 홍보에 집중해 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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