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배주환

홍준표 "내가 야당의 적장자…장애요소 해소되면 복당할 것"

홍준표 "내가 야당의 적장자…장애요소 해소되면 복당할 것"
입력 2020-11-07 17:48 | 수정 2020-11-07 17:48
재생목록
    홍준표 "내가 야당의 적장자…장애요소 해소되면 복당할 것"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판하며 적절한 시기에 복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대구에서 열린 '홍준표 정치버스킹, 동성로 만민공동회'에 참석해 "내가 야당의 적장자"라며 "복당의 장애요소가 해소되면 그때 복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복당 시기를 묻는 질문에 "정치하는 사람이 공천 과정에서 부당하게 취급당해 국회에 입성한 뒤 복당 안한 전례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정치 30점, 경제 10점, 대북정책 빵점, 국방정책 10점"이라며 "대한민국이 70년 동안 이룬 업적을 3년 반 만에 망가뜨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밉다고 윤석열 편드는 것도 옳은 일이 아니"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추미애 중의 하나를 선택하거나, 둘 다 자르거나, 아니면 싸움을 중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