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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마스크 쓰기는 최고의 백신…13일부터 미착용시 과태료"

정 총리 "마스크 쓰기는 최고의 백신…13일부터 미착용시 과태료"
입력 2020-11-08 16:13 | 수정 2020-11-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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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마스크 쓰기는 최고의 백신…13일부터 미착용시 과태료"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국민들께서는 과태료 때문이 아니라 본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한동안 코로나19와 공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는 현재로서 최고의 백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부터 시작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선 "지속가능한 방역을 실현하려면 획일적 규제보다는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한 대응조치로 방역의 정밀도와 효과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충남 천안과 아산시의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하고, "다른 지자체도 방역당국과 소통해 상황에 맞는 필요한 조치를 능동적으로 시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 총리는 내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앞두고 "소방관들의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후 처음 맞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안전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소방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도 잘 챙겨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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