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장이 강제징용 배상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어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박 원장은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과 일본 정보기관 관계자 등을 만나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일본의 수출 규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말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측은 우리 사법부가 결정한 강제징용과 관련한 일본 기업들의 배상과 현금화 절차 문제를 먼저 해결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정치
손령
박지원 국정원장 일본 방문…강제징용 배상 문제 등 논의할 듯
박지원 국정원장 일본 방문…강제징용 배상 문제 등 논의할 듯
입력 2020-11-09 10:00 |
수정 2020-11-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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