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번 정기국회 안에 이른바 '스토킹 범죄 처벌법'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의 남인순, 정춘숙 의원이 스토킹 범죄를 명확히 규정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제출했다"며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위도 1호 법안으로 스토킹 처벌법을 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스토킹 범죄 처벌법은 15대 국회 이후 법안 발의와 폐기를 반복했다"며 "여야가 입장을 함께 하는 만큼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임명현
한정애 "스토킹 처벌법, 정기국회서 반드시 통과"
한정애 "스토킹 처벌법, 정기국회서 반드시 통과"
입력 2020-11-10 11:39 |
수정 2020-11-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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