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잠재적 대권후보 중 한 명인 유승민 전 의원이 주택 문제를 주제로 약 6개월 만에 여의도 무대로 복귀합니다.
유 전 의원은 국회의사당 맞은 편 건물에 마련한 '희망22' 사무실에서 오는 16일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자'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사무실 이름인 '희망22'는 대선이 있는 2022년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유 전 의원측은 이번 토론회로 사무실 개소식을 대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는 손재영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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