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는 어제 세종 총리공관에서 열린 취임 3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우선 검찰총장의 최근 행보를 보면 좀 자숙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총장 가족이나 측근들이 어떤 의혹을 받고 있고, 수사를 받기도 하지 않느냐"며 "고위공직자는 특별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추 장관에 대해선 "검찰개혁을 위해 수고를 많이 하는 점은 평가하지만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좀 더 점잖고 냉정하면 좋지 않겠나, 또 사용하는 언어도 좀 더 절제된 언어였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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