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중미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에타(Eta)로 피해를 본 온두라스,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엘살바도르 등 5개국에 총 7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허리케인 에타로 이들 국가에는 최소 120여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250만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주요 사회간접자본이 손상을 입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허리케인 피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미지역 5개국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조효정
정부, 허리케인 피해 중미 5개국에 70만달러 인도적 지원
정부, 허리케인 피해 중미 5개국에 70만달러 인도적 지원
입력 2020-11-12 19:08 |
수정 2020-11-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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