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의원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전태일 열사를 주52시간 논란에 소환하는 것은 자신의 이념적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그의 죽음의 의미를 지극히 자극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학자라면 몰라도 정치인으로서는 옳은 방식이 아니"라며,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전태일 열사를 두고 정치적 편가르기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윤희숙 의원은 오늘도 "코로나19로 폐업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에 52시간제를 기계적으로 적용해 근로자의 일자리를 뺏지 말자는 제 주장에 전태일 열사도 기꺼이 동의할 것"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며 자신의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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