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손병산

문 대통령 "의약품 생산기지 넘어 바이오 산업 강국 도약"

문 대통령 "의약품 생산기지 넘어 바이오 산업 강국 도약"
입력 2020-11-18 13:50 | 수정 2020-11-18 14:11
재생목록
    문 대통령 "의약품 생산기지 넘어 바이오 산업 강국 도약"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를 넘어 바이오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바이오 의약품 생산규모 세계 최대 도시인 인천 송도의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신흥 국가는 바이오 산업 강국이 되기 어렵다는 통념을 우리가 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민간과 함께 4만7천여명의 바이오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연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신약개발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바이오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송도와 원주, 오송과 대구 등 지역별 클러스터를 혁신과 상생의 교두보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선 "개발이 진척을 보여, 빠르면 올해 말부터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