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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사 "코로나19 안정시 시진핑 한국부터 방문 입장 불변"

중국 대사 "코로나19 안정시 시진핑 한국부터 방문 입장 불변"
입력 2020-11-18 15:30 | 수정 2020-11-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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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대사 "코로나19 안정시 시진핑 한국부터 방문 입장 불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외국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싱 대사는 오늘 중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신시대의 중국과 한중관계 미래전망 고위급 세미나' 기조연설 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한 왕이 외교부장의 방한 일정과 관련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습니다.

    싱 대사는 앞서 기조연설에서는 "시진핑 외교사상은 대항이 아닌 대화, 동맹이 아닌 동반자로서의 새로운 형태의 국제관계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이라고 "공동 논의·건설·향유를 통해 글로벌 거버넌스에 건설적으로 참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양국의 이익이 깊이 융합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이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서로 존중하기를 바란다"고 전제한 뒤, "5G 네트워크,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AI 등 디지털 신 인프라 건설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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