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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추천 3차 회의 돌입…與 "오늘이 마지노선"

공수처장 추천 3차 회의 돌입…與 "오늘이 마지노선"
입력 2020-11-18 15:51 | 수정 2020-11-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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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장 추천 3차 회의 돌입…與 "오늘이 마지노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어 예비후보 10명을 대상으로 검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회의를 협상의 최종시한으로 제시하고 후보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에 나설 방침입니다.

    추천위는 오늘 실무 지원단을 통해 후보 10명에게 추천을 수락한 이유 등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특히 일부 위원의 요구에 따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한 의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적용에 관한 입장을 추가로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2차 회의에서 재산·가족 등 신상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벌인 검증위는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다는 일부 추천위원의 의견을 받아들여 후보를 압축하는 결정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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