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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여당 '공수처법 개정' 통첩에 "그런 깡패짓이 어딨나"

주호영, 여당 '공수처법 개정' 통첩에 "그런 깡패짓이 어딨나"
입력 2020-11-18 16:22 | 수정 2020-11-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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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여당 '공수처법 개정' 통첩에 "그런 깡패짓이 어딨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오늘까지 마무리하지 못하면 야당의 거부권을 삭제하는 '공수처법 개정'에 나서겠다는 민주당을 향해 "그런 깡패짓이 어딨나"라고 비난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 법을 만들 때, 공수처가 대통령 마음대로 되는 기관이라고 했을 때, 야당의 거부권이 보장되면 절대 그럴 일 없다고 얼마나 자기들이 강조했나"라고 되물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저렇게 나서서 설치는 이유가 결국 고위공직자 수사를 위한 게 아니고, 자기들 비위를 수사할 검찰을 압박하려는 것"이라며, "자격도 중립성도 검증 안 된 후보를 무리해서 하려는 이유를 국민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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