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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집단 감염 발생에도 소비쿠폰 지급…정부 한심한 엇박자"

김종인 "집단 감염 발생에도 소비쿠폰 지급…정부 한심한 엇박자"
입력 2020-11-19 10:29 | 수정 2020-11-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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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집단 감염 발생에도 소비쿠폰 지급…정부 한심한 엇박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며 "정부 스스로 한심한 엇박자 정책을 펼쳐 코로나 방역 위기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지난달부터 산발적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이 확진자 증가를 경고했지만, 정부는 1천만명 분의 소비쿠폰을 지급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름휴가 기간에도 비슷한 모양으로 2차 대유행을 겪은 바 있다"며 "비슷한 사안에 대해 정치적으로 접근하고 선별적으로 대응하니 같은 실수가 반복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최근 민주노총 집회 허용에 대해서도 "국민 안전보다 민노총 권리가 먼저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중대본 통제에 따라 정부 정책이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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