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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공수처법 개정은 후안무치…공수처 독재 좌시 않을 것"

주호영 "공수처법 개정은 후안무치…공수처 독재 좌시 않을 것"
입력 2020-11-19 10:49 | 수정 2020-11-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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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공수처법 개정은 후안무치…공수처 독재 좌시 않을 것"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제 공수처장 후보 추천이 불발된 후 민주당이 야당의 비토권을 없애는 공수처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참 후안무치하다"라고 비난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처장을 임명하기 위해 제대로 시행해보지도 않은 법을 또 바꾸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부적격인 사람들을 추천해놓고, 그중에서 반드시 골라야 한다는 강요가 어디에 있나"라며 "무엇이 두려워 자기들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공수처장으로 지명해 모든 사건을 빼앗아오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분노가 목까지 차오르고 있다"며 "이런 법치주의 파괴, 수사기관 파괴, 공수처 독재로 가는 일을 국민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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