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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19 외부 지원 거부 뜻 재차 확인

북한, 코로나19 외부 지원 거부 뜻 재차 확인
입력 2020-11-19 11:12 | 수정 2020-11-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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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코로나19 외부 지원 거부 뜻 재차 확인
    북한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외부 지원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논설을 통해 "없어도 살 수 있는 물자 때문에 국경 밖을 넘보다가 자식들을 죽이겠는가, 아니면 버텨 견디면서 자식들을 살리겠는가"라고 지적하며 남측 정부나 국제기구 등으로부터 지원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또 "많은 나라에서 방역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조국 수호 정신으로 투쟁하지 않는다면 무서운 병마에 농락당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5일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방안을 논의하는 등 방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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