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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대재해법 당 안팎 압박에 "사실상 당론"

민주, 중대재해법 당 안팎 압박에 "사실상 당론"
입력 2020-11-19 17:20 | 수정 2020-1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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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중대재해법 당 안팎 압박에 "사실상 당론"
    더불어민주당은 당 안팎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에 대한 압박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실상 당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당 법사위원들과의 긴급 간담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공정경제3법은 우리 원칙을 지키면서 처리해가기로 했다"며 이같은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김종민 최고위원도 MBC 라디오에서 "법 제정 방침에 대해선 변함이 없다"며 "다만 중소상공인까지 처벌될 우려가 있어 그 범위를 두고 고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은 기업 중심이고, 중대재해법은 기간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업소 등이 포함이 돼 대상이 다르다"며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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