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처리해야 한다는 뜻을 이낙연 당대표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0일) KBS라디오<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어제 당 대표와 법사위원 면담이 있었는데 많은 의원들이 중대재해기업처벌으로 가야한다고 말했고, 분위기도 그런 식으로 잡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의당이 우려를 표명한 50인 미만 사업장 4년 유예 적용과 관련해 "원청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유예가 안된다"며 "유예 기간 동안 정부가 안전의무나 보건의무를 확충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시장 출마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고 있다"며 "결심한 것은 아니지만 짧게 고민하고 답을 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정치
조명아
박주민 "이낙연 대표에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 의견 전달"
박주민 "이낙연 대표에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 의견 전달"
입력 2020-11-20 10:04 |
수정 2020-11-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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