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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 안보리, 평화적 우주개발도 위협으로 매도" 미사일 개발 옹호

북한 "유엔 안보리, 평화적 우주개발도 위협으로 매도" 미사일 개발 옹호
입력 2020-11-20 11:12 | 수정 2020-11-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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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유엔 안보리, 평화적 우주개발도 위협으로 매도" 미사일 개발 옹호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지난 16일 유엔 총회 75차 회의 전원회의에서 북한의 자위적 군사활동과 우주 개발을 위협을 옹호했습니다.

    북한 김성 대사는 유엔 안보리에선 "무력침공과 공습, 민간인 학살은 묵인되고 정당한 자위 조치와 평화적 우주개발 활동마저 '위협'으로 매도된다"며 안보리 개혁을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평화적 우주 개발 활동으로 주장해왔습니다.

    김 대사는 또 "인권문제를 비롯해 자기 권능에도 맞지 않는 문제들에까지 개입하는 월권행위가 심해지고 있다"며 이는 "이중기준과 불공정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안보리 상임이사국을 늘리는 경우 "전범국인 일본과 같은 나라는 절대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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