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을 법정기념일 '김치의 날'로 지정한 뒤 처음 열린 기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해 "문 대통령은 김치없인 한끼도 못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뒤 특별전시장을 둘러보며 이같이 말한 뒤 "그만큼 한국인에게 김치는 꼭 필요한 음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발효음식인 김치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루며 융화의 미덕을 발휘한다"고 김치의 장점도 언급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후 김치음식 경연대회인 '2020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 행사장도 깜짝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정치
조국현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 김치없인 한끼도 못먹어"
김정숙 여사 "문 대통령, 김치없인 한끼도 못먹어"
입력 2020-11-20 17:25 |
수정 2020-11-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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