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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정상회의서 "백신·치료제 공평보급 중요"

문 대통령, G20 정상회의서 "백신·치료제 공평보급 중요"
입력 2020-11-22 06:52 | 수정 2020-11-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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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G20 정상회의서 "백신·치료제 공평보급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첫날 일정에 화상으로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 1세션 선도발언을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공평한 보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국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백신 보급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G20 정상들이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국경 간 이동을 원활히 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합의한 것을 환영했는데, 이 같은 내용은 한국 정부가 제안한 것으로, G20이 채택할 정상선언문에도 포함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팬데믹 대비와 대응'을 주제로 열린 부대행사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의 모범국가로 평가받는 한국의 경험이 세계 각국에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참석했으며, 오늘밤 이틀째 회의를 열어 정상선언문을 최종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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